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손잡고 간편식 신제품 7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럭히밥 시리즈는 도시락·김밥·햄버거·샌드위치·떡볶이 등 7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히밥이 직접 컨셉 회의에 참여하고 레시피를 구상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대왕돈까스를 활용한 ‘럭히밥 대왕돈까스도시락’, 대왕치즈스틱과 불닭볶음우동이 조화를 이루는 ‘럭히밥 대왕치즈스틱&불닭우동볶이’, 일반 김밥 대비 4알이 추가된 ‘럭히밥 매콤닭갈비김밥’ 등이 있다.
햄버거와 샌드위치도 히밥의 푸짐한 컨셉을 반영했고, 떡볶이도 ‘럭히밥 XXL 마라·로제떡볶이’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럭히밥 시리즈의 첫 번째 상품인 럭히밥김찌라면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간편식 시리즈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