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설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에 행사 카드로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를 할인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카드는 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비씨·NH농협·우리·하나·롯데·IBK·광주은행·전북은행·SC은행이마트카드이다.
신세계 상품권 증정 혜택은 사전 예약 기간 내에서도 일찍 구매할수록 크게 누릴 수 있다. 1차 기간(12/13~1/8)에는 결제 금액의 12%를, 2차 기간(1/9~1/15)에는 결제 금액의 8%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과일 세트의 경우 주요 품목 가격을 전년보다 낮춰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사과 선물 세트 가격을 지난 설 대비 약 10% 낮게 책정했다. 올해 생산량이 늘어난 샤인머스캣 역시 지난 설 대비 약 30%가량 저렴하다.
아울러 신선도가 중요한 수산, 축산 ‘산지 직송’ 세트를 총 27종으로 늘리고, 준비 물량도 지난 설보다 50% 확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에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사전 예약 이용 고객이 매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일찍 구매할수록 더 이득인 만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어느 곳이든 방문하셔서 사전예약 혜택을 풍성하게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