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이 미나 페르호넨 전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 ▲미나 페르호넨 전시회 티켓 2매 ▲캐시비 교통카드(2만원권)로 구성됐다. 투숙 및 예약은 내년 1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시는 내년 2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디자인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 물건에 대한 새로운 시각, 만드는 이와 사용하는 이의 진정성 있는 태도 등 디자인의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한다.
롯데호텔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미나 페르호넨의 브랜드 철학이 롯데호텔 서울이 추구해 온 모습과 많이 닮아있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