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2024 KS-CQI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전당’ 헌정비 제막식과 ‘컨택센터혁신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S-CQI(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콜센터 상담서비스 품질 측정 조사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2024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은행권 최초로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헌정비는 고객상담센터가 위치한 신한은행 강남별관 앞에 설치될 예정이라는 것.
또한, 신한은행은 고객 컨택센터와 관련된 기술, 서비스 부문에서의 혁신활동이 활발한 기업에게 주는 ‘컨택센터혁신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AI상담 수행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과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