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피부과 스킨케어 브랜드 셀바이셀(Cell by Cell)은 지난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해 매년 진행되는 제61회 ‘수출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셀바이셀은 올해 해외 시장 개척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왔다.

올 3월에는 쿠웨이트의 뷰티제품수출입회사 알슈하다와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4월에는 파키스탄의 대표 유통기업인 트레이드홈과 본격적인 파키스탄 시장진출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9월에는 태국 K-뷰티 전문 기업 ‘Mewon Korean Cosmetics’과도 본격적인 태국진출을 위해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일본의 미용 및 에스테틱 화장품 유통 전문 회사 넥스트에라와 일본진출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러한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꾸준한 도전으로 이번 수출의탑의 수상회사로 선정된 것이다. 중동,아시아 이외에도 유럽,중국 등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셀바이셀측은 밝혔다.

현재, 중국 등 대형 뷰티 시장에서 대형화장품 회사들이 주춤한 사이, 셀바이셀처럼 병원 등에서 전문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는 언제든지 환영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종규 셀바이셀 대표이사는 “올해 수출의탑 수상은 올 한해 해외에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셀바이셀의 가치를 국내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25년도에도 더 많은 국가에 K뷰티 피부 건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