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와 함께 소불고기·닭볶음탕 등 급식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한 도시락·간편식·밑반찬·HMR 등 협업 상품 22종을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랜 기간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며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온 이미영 조리사가 ‘더 건강한 먹거리’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급식 메뉴를 건강한 간편식, HMR, 밑반찬 등으로 만들기 위해 레시피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이렇게 탄생한 CU의 ‘급식대가’ 시리즈는 오는 10일 소불고기 정식, 닭볶음탕 도시락, 정석 김밥, 에그샌드 4종을 시작으로 비빔만두, 벌집돼지 정식, 소고기 유부밥바 등 다채로운 간편식도 선보인다.
이달 중순부터는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순살 우거지 감자탕, 강릉식 짬뽕 순두부 HMR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떡볶이맛 어묵 조림, 불닭진미채, 카라멜 멸치볶음과 같은 밑반찬 상품들과 건강한 닭개장 및 닭곰탕 라면도 이달 마지막 주 출시 예정이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와 함께 ‘건강’에 초점을 맞춘 레시피 개발에 공을 들였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