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12월 ‘가격 파격 선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가격 파격 선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월별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이마트의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이마트는 이번 달 가격 파격 선언 3대 핵심 상품으로 스테이크용 램 숄더랙, 가니쉬용 파프리카 3입(봉), 삼진어묵 국탕종합모듬을 선정했다.
먼저 램 숄더랙, 가니쉬용 파프리카는 각각 정상가 대비 20·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삼진어묵 국탕종합모듬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동원 통그릴 비엔나, 코디 순한 3겹 화장지 등 40개 생필품을 엄선해 파격가로 내놓는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연말 수요가 증가하는 품목들 중심으로 12월 가격 파격 선언 상품을 선정했다”며 “이마트의 매입 경쟁력을 통해 꼭 필요한 상품을 적기에 할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