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과, 주민복지과, 세무회계과, 체육청소년과
인제군의회는 5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인제군의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황현희 의원은 "고령층을 비롯한 일부 주민들이 지문인식 실패로 인해 무인민원발급기 본인 인증 과정에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 시, 지문인식 외에도 내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인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 인증 등 차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규 의원은 "현재 높은 지대에 위치한 읍면사무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보다 접근성이 좋은 시내 금융권에 설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수현 의원은 "외지에서 농지를 구입해 놓고 농사를 짓는 척하고 방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파종 후 관리되지 않아 무성해진 풀로 인해 인근 농지에 피해를 주고 있어 철저한 조사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신동성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 취업자격증 지원사업 관련,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부족함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도형 의원은 탈북민 지원 관련, "다문화가족처럼 탈북민에게도 공공기관 일자리 제공 등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