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딸기일레븐’ 시리즈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12월 세븐은 상큼한 딸기홀릭’을 테마로 딸기를 활용한 11가지 상품 ‘딸기일레븐’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어메이징딸기샌드위치’를 새롭게 전국 출시한다. 오트음료 ‘어메이징오트’와 협업해 샌드위치에 식물성 오트크림을 채웠다. 또한, 경북 고령, 전남 담양의 고품질 설향 딸기를 산지 직송해 만들었다.

최근 편의점 디저트 수요가 젊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많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편디족들을 위한 이색상품 5종도 선보인다. 마스카포네 치즈와 크림치즈를 사용한 ‘딸기티라미수’, 딸기 생크림을 채운 도넛 ‘스트로베리크림필드’, 리플잼을 사용한 롤 케이크 ‘딸기요거트미니롤’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오는 18일 딸기시럽이 섞인 파르페 아이스크림 ‘세븐셀렉트 베리스트로베리선데이’를 내놓는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 팀장은 “딸기가 겨울철 편의점 채널의 한 축제로 자리 잡을 만큼 영향력이 커졌고, 다양한 카테고리에 차별화 상품을 확대하여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