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은 최근 태국에서 열린 ‘태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어워드’에서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바(Bar) 부분 ‘톱 100’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태틀러’는 영국에서 시작해 현재 싱가포르·홍콩 등 여러 나라에서 발간 중인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태틀러 아시아’에서는 매년 4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아시아 지역의 베스트 호텔·레스토랑·바를 100곳씩 선정해 발표한다.
서울신라호텔의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는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벽난로와 각종 서적들로 채운 ‘더 라이브러리 바’, 남산 전망을 바라보며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는 ‘라운지 바’,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널 바’, 프리미엄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신라호텔은 매일 바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위스키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가 태틀러 선정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