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할인 포스터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개막식 오프라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배민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상인,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우선 배민은 오는 8일까지 입점 외식브랜드에 대한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쿠폰 프로모션은 치킨, 피자 등 20개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외식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동행축제 참여 브랜드에서 사용가능한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23~29일에는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영향력을 미치는 중소상공인 가게들을 모은 배민의 상생관인 ‘함께가게’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역 특산물 배송 서비스 ‘전국별미’에서는 다음 달 12~25일 전통시장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12월 동행축제를 맞이해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분들에게 판로 확대 및 가게 운영에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배민 앱은 물론 오프라인 개막식 현장에서도 배민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