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단순 뱅킹앱을 넘어 전 그룹사 핵심 서비스를 모두 담은 유니버설뱅킹앱 NEW(뉴)‘우리WON뱅킹’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5년 만에 전면 재구축된 우리금융그룹 슈퍼앱 NEW‘우리WON뱅킹’은 기존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고, 유니버설뱅킹(은행의 예금·대출 등 고유업무 외 증권, 보험 등 금융·비금융서비스를 포함하는 뱅킹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는 것.
기존에 은행고객은 우리은행 앱을, 카드고객은 우리카드 앱을 따로 설치해 이용했었지만 앞으로는 따로 접속할 필요없이 NEW‘우리WON뱅킹’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금융 측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금융 앱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