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연말까지 ‘착한상점’ 코너에 식품·화장품·차량용품 등 15개 중소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산업단지 공장직구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은 이 기획전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업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식품 브랜드 ‘뉴뜨레’를 운영하는 중견기업 ‘우양’은 제철에 수확한 블루베리·라즈베리, 청귤·고구마·홍시 등 냉동 상품을 판매한다. 특수 화학제품 연구와 개발에 매진해온 ‘한국씨앤에스’는 발수코팅제·스노우워시 등 차량용품과 필터 샤워기, 보풀 제거기 같은 홈리빙용품들도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국내에서 오랜 기간 기술력을 연마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을 할인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제조사들의 판로를 개척해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