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26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시·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전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 사업’은 ‘만남·결혼’, ‘출산 지원’, ‘육아휴직’, ‘아이돌봄’의 4개 분야로 추진된다.
KB금융은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시 등 5개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총 160억원을 투입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 지원’의 전국 확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