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이 지난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청에 롯데호텔 배추김치 800kg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청에서 이상훈 중구 부구청장과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롯데호텔 서울은 올해 8~10월 적립된 객실 요금으로 롯데호텔 배추김치(4kg) 200세트를 준비해 관내 동주민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롯데호텔 서울이 매월 30일 진행하는 '소공30데이 프로모션'의 객실 판매금 3%를 적립해 기부하는 활동이다.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지역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