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GS25, 송년회 여파로 숙취해소제 매출 ‘껑충’

  •  

cnbnews 홍지후기자 |  2024.11.25 10:29:03

GS25에 진열된 숙취해소제 (사진=GS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1월 숙취해소제 매출이 전월 대비 15.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연말 특수로 술자리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는 게 GS25의 분석이다.

11월 주차 별 매출을 살펴보면, 2주 차 매출은 전주 대비 6% 신장했고, 3주 차에는 11% 증가하며 연말에 가까워지면서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금요일·목요일 순으로 매출이 높았고, 하루 중에서는 밤 9시부터 자정까지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높은 수요와 함께 숙취해소제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환·젤리 등의 비음료형 숙취해소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GS25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2·23년 전년 동기 대비 비음료형 숙취해소제 매출은 무려 54.0%·25.2%로 음료형 숙취해소제 매출 신장률인 28.1%·14.6% 보다 더 큰 신장세를 보였다. 매출 구성비에서도 비음료형 숙취해소제가 2021년 29.8%에서 2023년 34.4%로 크게 늘었다.

GS25는 숙취해소제 매출이 가장 높은 12월을 맞아, 연말까지 숙취해소제 30여 종을 대상으로 1+1,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남상현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다양한 행사와 새로운 제품군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내년에는 PB 숙취해소제 상품을 강화해 더욱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