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대한민국 국군 예비역 장성 단체인 성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2200여명의 성우회 회원들에게 금융을 통한 미래 설계는 물론 건강관리와 문화생활 등 비금융 분야까지 케어하는 ‘하나 더 넥스트’의 맞춤형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성우회 회원을 위한 ‘스타클럽 멤버십’ 프로그램을 신설해 ▲‘하나 더 넥스트’ 전담 매니저 배정 ▲은퇴자금분석·미래자산설계 ▲유언대용신탁 활용 자산이전 상담 ▲금융·건강 세미나 개최 ▲하나금융그룹 주최 스포츠 경기·문화행사 초청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예비역 장성들의 소중한 인생 2막을 위한 당행만의 시니어 특화 솔루션 제공은 물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