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송파구와 함께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스위트 나이트(Sweet Night)’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이 행사는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400명이 초대됐고, 무도 공연과 마술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이들에게 양식 디너 코스 요리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그니엘 서울·롯데호텔 월드 숙박권, 호텔 상품권 등을 나눠주는 럭키 드로우 및 퀴즈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에게 호텔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매 연말 초청 행사를 개최해 왔다.
배현미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과 조상열 롯데호텔 월드 총지배인은 “송파구 관내 아동,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