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의 미용 기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높은 휴대성과 가성비를 강조한 ‘부스터 프로 미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기기 ‘부스터 프로’의 핵심 기능인 ‘부스터(광채)’ 모드에 집중했다. 부스터는 피부에 전기 진동을 주는 일렉트로포레이션(EP)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더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게 돕는 기능이다. 피부 광채 관리는 물론 ▲진정 케어 ▲미백 ▲피지 조절 등 다양한 피부 고민 개선을 할 수 있다는 게 에이피알의 설명이다.
실속 있는 기능만큼 외관도 컴팩트해졌다. 부스터 프로 미니는 길이와 두께 모두 기존 부스터 프로보다 얇게 디자인됐으며, 무게도 경량화했다. 색상은 핑크와 화이트로 출시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 미니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미니멀한 크기와 인체공학적 디자인,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실속형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