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벙커 잠실점에서 블랙벙커데이 행사를 홍보하는 마케팅 담당자의 모습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가 보틀벙커 3개 점(잠실점·서울역점·상무점)에서 오는 14~27일 주류 1400여 종에 대해 최대 50%를 할인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벙커데이’란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오는 14일에는 샤또 라퐁 로쉐·세냐 2016을, 15일에는 샤또 딸보·샤또 꼬스 데스뚜르넬을 할인가에 내놓는 등 인기 와인과 위스키에 대해 일자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몬테스 알파 와인·인비보 소비뇽블랑 등 5만 원대 이하 가성비 와인도 선보인다.

더불어 카드·멤버십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와인·와인용품·페어링푸드 등 주요 상품을 행사 카드(롯데·신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만원 즉시 할인해 준다. 이 외에도 보틀벙커 멤버십 회원에게 ‘루이 뢰더러 크리스탈(750mL)’과 ‘파이퍼 하이직 레어(750mL)’에 대해 각 1만원,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박혜진 롯데마트·슈퍼 보틀벙커 팀장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나 모임에 들고 가기 좋은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 하반기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소중한 연말을 위한 다양한 와인, 위스키 상품들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