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몰리스펫샵에 입점된 ‘냥스푼’ 포스터 (사진=LG생활건강)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펫케어(이하 ‘엘지유니참’)가 새로운 ‘스푼’ 타입의 고양이 간식 ‘냥스푼’을 이마트 몰리스펫샵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엘지유니참은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로, 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이다.

냥스푼 1만 5000원 이상을 전국 25개 점포에서 현장구매 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냥스푼 1팩(4개입)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고 엘지유니참은 전했다.

엘지유니참에 따르면, 냥스푼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참치와 닭가슴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스푼 모양의 고양이 간식이다. 2019년 일본에서 냥스푼을 출시한 후 일본 할인잡화점 돈키호테에서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국내에는 지난해 9월 고양이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처음 선보였고, 지난 8월에는 ‘조미료 Free, 착색제 Zero’의 무(無) 첨가 냥스푼을 출시해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