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는 14~20일 올해 마지막 역대급 와인장터 ‘와인 메가(MEGA) 페스타’와 위스키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4일~17일에는 일자별로 해외 유명 와인을 오프라인 50개 점포에서 한정 판매한다. 14일에는 샤또 딸보 2021·몰리두커 카니발 오브 러브, 15일에는 샤또 깔롱 세귀, 16일에는 샤또 몽로즈·돔 페리뇽, 17일에는 덕흔 나파 까베르네쇼비뇽 등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같은 기간 해외 유명 위스키도 오프라인 점포에서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다. 14일에는 산토리 히비키·맥캘란12년셰리오크, 15일에는 더글렌드로낙 12년·와일드 터키 라이, 16일에는 야마자키 DR, 17일에는 산토리 하쿠슈 등을 할인한다.
또, 와인 10만원·위스키 15만원 이상 결제 시 오프라인 고객과 주류이지픽업 고객 모두에게 2만원을 즉시 할인한다.
최근 국내 와인·위스키 시장은 주춤하고 있지만, 홈플러스의 금년 1~10월 주류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연말을 앞두고 와인과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할인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재준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홈플러스는 우수한 품질의 와인, 위스키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