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고성군은 군민들의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위해 이달부터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제증명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통합민원 발급창구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통합민원 발급창구 도입은 민원인들이 단일 창구에서 다양한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민원 처리의 편리성과 신속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민원 발급창구는 민원인들이 여러 개의 개별 창구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여러 창구를 오가며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민원 처리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창구가 일원화됨에 따라 담당 직원 간 협업이 강화되어 민원 응대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통합민원 발급창구 운영으로 보다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