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왼쪽 3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지난 8일 창립 94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40년 근속 1명 포함 350명의 장기근속자에 대해 포상이 진행됐고, 총 6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조직을 시상했다는 것.

이어 신영수 대표는 임직원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4년간 대한민국 물류 근대화를 이끌어 왔다”며 “회사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하고잡이 정신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념식 후에는 신 대표와 경영진 등 임직원 400여명이 환경정화와 산책을 결합한 플러깅 행사를 진행하며 창립일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