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모나용평㈜(이하 모나용평)은 지난 5일,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모나용평의 임학운 대표이사와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저스틴 위(Justin Uy) 회장, 제이슨 위(Jason Uy) 사장, 조현서 부사장이 참석해 양사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나용평과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상호 회원들에게 숙박, 골프장, 기타 다양한 부대시설에서 할인을 제공하며, 공동으로 글로벌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두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함께 높여갈 계획이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세부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나 용평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뿐 아니라 최근 인수한 일본 골프장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사는 앞으로도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해외 레저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