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제4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2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고객 관점에서 측정하고,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실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는 것.
이번 하나은행의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선정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미션 아래 금융소비자보호를 경영의 핵심 과제로 정해 다양한 소비자보호 정책을 실천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설명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소비자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