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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북면 원통 도시재생 사업 ‘병영문화도시 원통RE’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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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4.11.04 09:24:13

원통웰컴센터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군 장병에 열린 공간으로 조성

 

인제군 북면 원통 웰컴센터 조감도.

인제군 북면 원통 도시재생사업인 ‘병영문화도시 원통RE’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최근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도시재생사업 원통웰컴센터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과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75억원을 확보, '병영문화도시 원통RE'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은 군장병 웰컴센터 조성을 비롯한 포켓공원 리뉴얼, 웰컴 만남의 거리 조성, 보행친화거리 및 병영문화거리 조성 등이다. 원통리 지역의 특색과 도시재생을 접목, 도심 회복과 지역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 중인 가운데 원통 웰컴센터는 원통리 731의 10번지 일원 연면적 4583㎡ 부지에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모두에게 열린 공간을 주제로 조성된다.

 

최근 인제군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원통웰컴센터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 모습.

특히 지역 상권과 연계해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소통 공간으로 꾸며지는 센터 부지에는 잔디 공연장과 정원, 산책로 등 녹지공간이 들어서 주민과 장병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제공한다. 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센터 건물에는 웰컴라운지와 휴게실 등 공용시설과 VR체험게임존, 비비탄사격실 등 주민과 군 장병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편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공사에 착수해 2026년 하반기에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 주민과 군장병들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심한섭 군 도시재생팀장은 "북면 원통리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과 발맞춰 원통 웰컴센터가 주민과 군장병 모두에게 열려있는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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