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국내 골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BC카드는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인 골프존과 손잡고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골핑 및 골프존마켓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골핑에서 매주 월요일 BC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골프존마켓에서는 요일 관계없이 건당 5만원 이상 BC카드로 결제 시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적용 받는다. 할인 혜택은 골핑과 골프존마켓 각각 1인당 1일 1회 최대 3만원 및 5만원까지다.
같은 기간 골프 관련 업종에서 BC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후 희망하는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골프존 커머스 상품권 1만원권(500명) ▲쇼골프 멤버십 1개월권(300명) ▲오렌지9 스크린골프 이용권 1장(1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결제일 할인 이벤트와 중복 참여할 수 있다. 각 경품 교환권은 BC카드의 생활금융플랫폼인 페이북을 통해 NFT 형태로 제공된다.
모든 이벤트는 우리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iM뱅크,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11개 회원사에서 발급하는 BC신용 및 체크카드, BC카드가 자체 발급하는 BC바로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페이북 내 마이태그에서 각 이벤트 태그를 터치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가 국내 골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촉매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C카드가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골프 관련 업종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액과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7.4%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골프연습장의 매출과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1%, 9.4% 감소했다.
임표 BC카드 전무는 “앞으로도 마이태그 등 편리한 혜택 플랫폼 서비스와 자체 보유한 NFT 기술력을 통해 국내 골프 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