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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에노 서울, 26일 개관식 성료..."가수 양지의 재즈공연+유니앤코어 후원"

홍대 인근에 위치한 글로벌 갤러리, 사월갤러리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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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4.11.01 09:11:04

재즈 가수 양지가 갤러리 루에노 서울 개관식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루에노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글로벌 갤러리 루에노 서울(RUENNOH SEOUL, 대표 김수정)은 지난 10월 26 일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 축하 공연으로는 양지와 재즈밴드의 재즈 공연이 진행됐다.

개관 파티에 양지의 재즈 공연

지하 1층에서는 개관전이 열리고, 루프탑 파티와 함께 재즈 공연도 이어지는 등 샴페인과 칵테일 파티가 진행됐다. 갤러리 관계자는 "이날 개관식에는 VIP 고객, 미술평론가, 미술 애호가, 작가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양지의 감미로운 공연과 밴드의 재즈 연주는 개관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고 언급했다.

"또한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유니앤코어(UNINCORE, 대표 김성현)의 후원으로 개관식과 전시가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엠마누엘 타쿠 개관전 'OPEN UP'

특히 개관식 첫 전시로 열린 엠마누엘 타쿠(Emmanuel Taku)의 개인전 'OPEN : UP'은 국내 첫 개인전으로 흑인의 역사적 문화성과 함께 통합이라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내 방문객들 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루에노 관계자는 "이번 개관식을 통해 루에노 서울이 글로벌 아트 시장에 첫 발을 내딛고, 엠마누엘 타쿠와 같은 유명한 아티스트와 협업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루에노 서울 개관전, 엠마누엘 타쿠 展 (사진= 루에노 서울)

한편 루에노 서울은 이번 개관식을 기점으로 세계 각지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새로운 전시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홍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아트 갤러리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루에노 서울은 사월 갤러리가 로칭한 글로벌 갤러리다. 사월갤러리는 성산점에 이어 사월 스페이스 연남까지 확장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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