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 8개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자율안전 점검, 안전교육 등 안전 컨설팅 용역을 실시한다.
영림단 안전 컨설팅은 다음 달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을 위한 경영방침 수립, 유해 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비상시 조치와 재발방지 대책 수립, 근로자 의견 청취 및 안보 교육, 안전보건 조직 구성 및 예산편성, 도급‧용역‧위탁 시 의무 이행사항, 안전보건 관리계획 평가와 개선 등 핵심 7대 과제의 체계 구축이다.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실효성 있는 안전 컨설팅 용역을 위해 각 분야에 제시한 개선대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유림영림단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