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24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에서 자사 소속 화물차 운전자 4명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은 화물 운송업계의 발전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한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 주관하고 국토부가 후원한다.
이번 롯데글로벌로지스 수상자 4명은 문병곤 이천지점 택배직장, 엄재광 서울남부지점 택배직장, 이상명 서울종로지점 택배직장, 신동주 인천공항센터 택배직장으로 모두 20년 이상 장기 무사고 운전자라는 것.
이들은 평소 안전 운전과 사고 예방, 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는 설명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이번 수상은 안전한 화물 운송 환경 조성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물 운송 시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