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성주군은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개보수 공사로 휴관한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다음 달 1일부터 재개관 할 예정이다.
휴관기간 동안 2층 헬스장은 정상 운영해 헬스 마니아층과 신규 이용객에게 평상시 루틴대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운영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은 2024년 공공체육시설 긴급 개보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9~10월 총공사비 320백만원(국민체육진흥기금 160백만원, 군비160백만원)을 투입해 노후 된 수영장 천장 개보수 및 남·여 샤워실 미끄럼 방지 공사와 1층 여자 탈의실 창호 설치 공사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물로 이용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국민체육센터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군민 모두에게 건강한 일상에 대한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개발로“군민의 건강함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