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독도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여울관에서 ‘2024 독도교육페스티벌 및 독도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포항여자중학교 고구려북 난타팀의 ‘독도는 우리땅’ 공연과 유로비트 댄스팀의 독도 플래시몹 등의 식전공연과 독도교육프로그램인 독도골든벨을 혼합 편성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독도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독도교육페스티벌 및 독도골든벨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사랑 및 독도 수호 의지를 기르며, 현재부터 미래까지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널리 알리는 독도 지킴이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