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상국립대, ‘2024 CHARM 기름 방앗간’ 반짝매장 운영

진주 원도심 상권 내 시범점포 운영…예비 창업자·소상공인 실험무대

  •  

cnbnews 양혜신기자 |  2024.10.25 14:50:59

CHARM 기름 방앗간 반짝매장을 운영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과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진주시 동성동 일대에서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시범점포를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 분야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해 ‘참(CHARM) 기름 방앗간 프로그램’이라는 이색적인 이름으로 선보였다. ‘CHARM’이란 ▲Challenger(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도전) ▲Hidden-Problems(지역 문제 해결을 통한 가치 찾기) ▲Activation(주민과 대학생들이 힘을 모아) ▲Research(실험·실습하고) ▲Masterpiece(지역의 명물 되기)라는 의미의 영문 슬로건 앞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로컬 콘텐츠 창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범점포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점포에 입점한 팀은 모두 14개의 예비 및 창업기업이다. 이들은 지역을 대표할 아이템을 선정해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7시에 전시·운영한다.

이번 반짝매장 운영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들은 제품과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장 검증을 진행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품평회를 통해 고객 피드백을 수집함으로써 제품의 품질과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 송인방 단장은 "이번 CHARM 기름 방앗간 프로그램은 로컬 상권 활성화와 창업자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