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지난 22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정영순 교학부총장이 울산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울산경찰청 치안정보과 정수교 경정을 비롯한 경찰청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여식을 진행하며 이후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울산경찰청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그동안 학생처장으로 재직하면서 울산경찰청과의 많은 소통을 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안전한 대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울산울주경찰서와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여성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 대학의 외곽 도로와 원룸 주변으로 기존 가로등이 어두운 점을 보완하기 위한 LED 가로등 교체 및 CCTV 추가 설치, 대학의 통학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등을 추진했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울산시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울산경찰청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감사장은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으로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경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