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과 직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신문과 공동으로 ‘제28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BNK경남은행 박상호 상무, 경남도 박완수 도지사,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손한국 청장, 경남신문 이종붕 회장 그리고 수상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중소기업대상 특별상 부문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에 BNK경남은행장 표창을 시상하고 수상한 우수 장기재직자들을 격려하고자 개인당 200만원씩 총 포상금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했다.
특별상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업체인 더줌이 선정됐다.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에스앤에스밸브 이종식 부장, 한텍 이남수 총괄, 디에스피 김성삼 부장, 삼원기계 박용권 과장, 하나지앤에스 장주환 전무, 제노라인 이막수 과장, 세종플렉스 김성진 과장, 낙우산업 전영민 과장,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성민준 차장, 아라소프트 정선행 차장 등 10명에게 돌아갔다.
고객마케팅부 박상호 상무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남지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과 우수 직원들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경제는 물론 더 나아가서는 국가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은 기업자금의 90% 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8월에는 지역 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자금 공급과 금융 지원 실적 등을 평가하는 금융위원회의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경남지역 5년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