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청년들의 미래 일자리 고민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해외취업센터, 인제대학교 지역안전보건지역센터와 청년 미래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김해고용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직준비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청년 일자리 사업 공동 발굴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6개 협약기관은 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디지털콘텐츠, 사회적 가치, 글로벌 경험, 미래성장 등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최근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도내 청년들의 콘텐츠산업 분야 직군의 이해와 진로탐색, 취·창업 연계 등 협약기관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경남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