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화백의 감성추상전(展) 'Think'가 인제 백공미술관에서 22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열린다.
'생각과 평화'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에는 박진우 화백의 작품 50점이 전시되며, 급변하는 사회에서 순수함을 추구하고 모든 것과 소통하며 영감을 얻는 작가의 내면세계가 표현됐다. 또 사랑, 행복, 희망 등 작가가 추구하는 추상적인 요소와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평화의 메시지를 회화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박종용 백공미술관장은 "오색단풍으로 물든 인제와 잘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잠시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감성과 여유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진우 화백은 헤필드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개인전 및 아트페어, 단체 전시에 참여하며 회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