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10.22 15:35:00
BNK경남은행은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부 CS전문강사는 지난 21일 저녁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찾아 자립준비청년 10여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주제인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BNK경남은행은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뜻에서 자립 준비청년들에게 △직장예절 △고객응대 방법 △비즈니스 매너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BNK경남은행이 보호종료아동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한 지 3년이 지나 그 청소년들이 성장해 자립준비청년이 돼 취직을 앞두고 있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직에 성공해 진정한 자립을 이루는 그날까지 BNK경남은행이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1년 6월 23일 보호종료아동 및 청소년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금융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보호종료아동들을 돕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공동으로 ‘자립준비청년의 날 인피니트 힐링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힐링데이에 참석한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은 재무설계와 관련한 1:1 맞춤형 교육, 힐링특강·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