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문경시 종합민원과에서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자 문경제일새마을금고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번 새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토지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문경제일새마을금고 365자동화코너 운영시간(주중·주말 07:00~23:00)에 이용할 수 있어 금융기관을 찾는 시민들과 중앙시장 주변 상인들의 민원발급 편리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및 점자표시(라벨), 화면확대기능 등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하였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금융기관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해 주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