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오는 26일부터 9일간 열리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 축제’ 기간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국화축제 기간 돝섬을 찾는 관광객들 중 크루저요트 체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선 왕복 승선권과 크루즈요트 체험권을 묶어 판매하는 패키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요트 승선체험은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5차례 돝섬에 있는 마산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하며 30분 가량 돝섬을 돌며 마산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1회 이용인원은 최대 11명으로 패키지상품은 돝섬 매표소에서 판매하며 승선료는 성인 1만5천원, 어린이(유아~초등) 1만2천원이다.
공단은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국화축제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해양레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국화축제 기간 크루즈요트 체험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국화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