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L생명)

ABL생명이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어린이 회장 120여명을 경기도 용인 소재 자사 연수원에 초청해 ‘제58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수련회는 ABL생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과 창의력을 심어주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다는 것.

이번에 참여한 서울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은 이틀간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 등 다양하게 마련된 과정 속에서 리더십 소양을 키웠다는 소개다.

개회식으로 시작된 수련회 첫날은 한국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강연과 안상열 한국습관교육센터 대표의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어린이 회장들은 장기자랑, 마술,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는 설명이다.

이튿날은 스페이스스쿨 정홍채 대표의 과학 강연, 이은주 국립중앙박물관 홍보전문경력관의 특강,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ABL생명 교육개발부 김현수 부장의 금융경제 교육으로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환영사에서 “1박 2일 동안 이곳에서 배우고 경험한 내용들이 여러분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아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