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대표 향토축제인 '제42회 합강문화제'가 민·관·군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합강문화제는 지난 11일 합강제례와 뗏목 시연을 시작으로 12일 개막식과 공식 행사, K&I-culture 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13일에는 군민체육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다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군장병 한마음 문화체육행사와 제10회 평생학습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연계 개최해 지역이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