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디노랩 강남/경남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에 제한은 없으며, 우리금융과 협업 및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 마감일은 10월 23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노랩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용 업무 공간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등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우리금융 그룹사와 협업 등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디노랩 강남센터는 12월 스타트업 인프라가 풍부한 삼성동에서 개소하며, 전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센터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수도권에 소재한 10개 기업을 모집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강남센터는 ▲사업협력/투자 연계가 가능한 상시 상담실 ▲비수도권 기업 공간 ▲언론사와 인터뷰를 할 수 있는 미디어룸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