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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인제 합강문화제 11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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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4.10.11 08:53:35

13일까지 합강정·인제잔디구장 일원
민·관·군이 모두 참여하는 화합의 장

 

인제군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42회 합강문화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합강정과 인제잔디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983년 처음 개최된 인제 합강문화제는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와 함께 지역 민·관·군이 화합하는 명실상부 대표 향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7만 인제! 100년 미래 도약!'이라는 주제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인제읍 합강정에서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합강제례가 열고, 12일부터 개막식과 공식행사, K&I(Korea&Inje)-Culture 문화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12일 K&I(Korea&Inje)-Culture 문화 콘서트에는 초대가수 이석훈(SG 워너비), 인순이, 김필, 손태진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 관객과 호흡하며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콘서트에 이어 저녁 8시부터 500여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13일에는 인제 잔디구장에서 군민 체육대회를 개최된다. 6개 읍·면 주민과 1370여명의 지역별 선수들이 출전해 축구, 그라운드골프, 한궁 등 18개 종목을 겨루며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민·관·군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군장병 한마음 문화체육행사와 제10회 평생학습박람회, 2024 한국현대조각 초대전 인제전을 연계해 진행한다.

군장병 한마음 문화체육행사는 11일 인제잔디구장에서, 제10회 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는 12일과 13일 이틀간 하늘내린센터 야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최상기 군수는 "합강문화제가 군민 모두 즐겁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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