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역사놀이와 함께하는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공모 참여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음악놀이터, 어린이테마파크 캐릭터 송 제작 등 지역 예술인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테마로 예술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 세 번째 프로그램인 ‘가을콘서트’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방법인 노래나 퀴즈를 통해 역사적 의미 되새기며 역사와 문화에 보다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참여형 음악 콘서트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에코백, 캐릭터 스티커, 디퓨저 만들기 키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예술놀이터’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왕별 아이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울산시설공단이 함께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촉진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꿀잼도시 울산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