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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제11차 삼청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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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10.10 11:27:41

삼청포럼 전경.(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지난 8일 평화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삼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 연구위원이 'K-방산 vs. NK-방산: 국제분쟁이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양욱 연구위원은 미·중 패권경쟁, 러-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최근의 국제적 갈등의 심화가 한반도 안보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했다. 특히 북한의 군사력 증강, 핵무기 개발, 그리고 북한판 ‘핵 3축’ 구축 등이 한반도 안보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욱 연구위원은 북한의 군사 전략이 국제분쟁 상황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주목하며 북한의 방산 산업이 김정은 체제유지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북한의 핵태세 강화와 재래전 역량의 현대화 등 한반도에서의 미래 군사적 도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K-방산의 전략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발표를 마친 후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과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번 포럼은 국제분쟁이 한반도 안보와 방산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남북한 방산 산업의 차이와 그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고찰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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