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펀드파트너스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DX(Digital Transformation) 페스티발’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총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DX페스티발’은 1부 글로벌 DX 트렌드 및 전략을 담은 강의에 이어, 2부에서는 110건의 업무 자동화 관련 아이디어 중 본선에 오른 6건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
최종 우승작은 기준가 검증 작업을 자동화해 업무시간을 줄이고 표준화 단계를 거쳐 기준가 오류율도 줄이는 ‘기준가 검증 자동화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본선에 오른 주요 아이디어들은 구체화 단계를 거쳐 2025년까지 실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 측은 DX 페스티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임직원 모두가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됐다며, 더 나은 업무환경과 고객을 위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