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일 국립발레단과 함께 창원시 진해구의 도천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발레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이 협력해 문화소외지역 어린이에게 발레교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이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를 지원하는 활동인 메세나 활동을 통해 국민과의 문화예술 공유와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도천초등학교의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박현경 강사(전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가 직접 40분동안 발레의 기본 동작을 가르쳤다.
이장희 본부장은 “공사의 전국 조직망과 국립발레단의 재능으로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