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10.04 11:19:35
울산시설공단은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고려아연 1인 1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확보에 대응해 울산시설공단 임원도 향토기업인 고려아연 지키기에 뜻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은 “고려아연의 위기는 고용불안 등 울산의 경제위기와 직결돼 있다”며 직원들에게 ‘고려아연 1인 1주식 갖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